겨울이 끝나가는데, 콧구멍에 꽃 내음 좀 맡아볼까!
3월말 ~ 4월초 쯤해서 갈만한 여행지로는 복분자와 장어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가
먼저 떠오른다.
시기만 잘 맞아떨어지면 벚꽃과 동백꽃을 함께 볼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물론 벚꽃은 여의도 만큼 즐비하지 않고, 동백꽃은 오동도 만큼 붉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단체 여행객만 피한다면) 번잡하지 않으며 소소한 여유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그리고 산도 나지막하여 숨 한번 참으면 정상인데, 기특하게도 서해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여기에 송창식의 선운사 한곡 읊으면... 뻑 간다.
한국관광공사의 2007년 상반기 국민여행실태조사(순수관광 목적 방문지역별 여행실태)를
참고해보면, 주로 주말에 가족 또는 친구(연인)와 함께 자가용(?)을 이용해 여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주의 : 해당자료는 인용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전체 = 상반기 조사인원
그리고 대부분의 방문지에서 휴양 또는 자연 감상을 주로 하는데 반해 당일 여행시 대전은
쇼핑, 제주는 식도락이 방문지 주 활동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의외로 여겨진다.
제주도야 특별자치도로 지정될 만큼 관광자원이 넘쳐나 보이지만, 대전은 뭣땀시???
어쨌거나 쇼핑이 주 활동 1위를 차지하는데 힘 입어, 평균 당일 여행경비 1위는 57,863원으로
대전이 차지했다. 그리고 울산이 29,226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소요 시간도 조사가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거주지에서 여행지 까지의 이동 시간 정보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건 아닌가 보다.
물론 지역별 자료의 방문자 특성을 이용해 일정부분 역추정은 가능하겠지만...
아참!
이른 아침 선운산 앞 개울가의 옅은 물안개가 인상적이었던거로 기억된다.
그리고 귀퉁이에 있던 노란 개나리...
그리고 근처 내소사 또한 일부러 둘러볼만 하다.
특히 입구의 전경은 어느 고찰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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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긴 겨울끝에 오는 봄이라 그런지 요즘 맘이 무척이나 설렌답니다
벛꽃과 동백이라...
꼭 함께 볼수 있는곳이 있지요
바로...
전남 영암에 있는 월출산이 그렇답니다..
꼭 가보세요...
벛꽃과...동백꽃...
안녕하세요. 여비님.
예전에 여름철에 다녀와서 기암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월출산도 벚꽃과 동백꽃이 유명한지는 미쳐 몰랐네요.
전 선운사 뒤쪽의 동백만 보고 왔는데, 차밭 뒤로도 있었나보군요... -_-;;
아..한가지 덜썼네요
왜 선운산 들어가는 길 양쪽에 차밭이있는데...
그 뒤로 울창한 동백나무 숲이있어요..
아마 요즘 보면...
불 붙은거 같을텐데...
대전의 결과가 이해가는 지역주민입니다. ^^;
대전에서 1시간 이내에 인근도시에는 이렇다할 규모의 백화점이 없어서 특히 젊은 여성분들의 원정 쇼핑이 많습니다. 저로서는 의아한 상황이지만 제 주변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앗! 포스트들 잘 읽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슴도치님.
대전에 그런 지역적 특성이 있었군요.
덕분에 모르던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