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R 2 시리즈(?)는 계속 된다.
인기 블로그들의 약 2/3 가량이 화면 좌측에 글을 배치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정보라 생각하는데) 인기 블로그들에 블로그 운영 습관이 일반
블로그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봤을때 스킨을 개발하는 쪽에서는 좌측
배치 성향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이를 사이트별로 비중을 본다면, 유독 포털에 상주하는 인기블로그의 경우는 좌측 글 배치가
전무하다는 특징을 보여줬다. 물론 사례수는 적지만 이 정보로 봐서는 포털이 제공하는
스킨에는 좌측 배치용 스킨 자체가 없는지 의아할 정도다.
그리고 기타 사이트를 이용하는 블로그들은 좌측과 중앙을 주로 이용했다.
이번엔 스킨별 글위치 비중이다.
1단 스킨은 당연히 중앙에 배치되니 별 의미 없지만...
2단 스킨은 블로거가 선택할 수 있는 글위치는 좌,우 둘 중 하나다. 그중 3/4 가까이가
좌측을 선택했다.
그리고 3단은 셋 중 하나다. 그렇다고 했을때, 우측 배치는 비중이 약 3%로 매우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스킨의 단이 증가해도 좌측 선호 경향은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반해 우측
배치는 거의 배격(?)에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
앞서도 얘기했듯이 스킨 개발자는 단이 증가해도 좌측 선호 경향을 충분히 반영할 개연성이
있겠다.
이에 글위치&스킨별 평균 광고수를 비교해 보면...
단이 증가할수록 광고수도 증가했지만, 글이 좌측에 배치될수록 광고수도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글위치를 대주제별로 검토했을때, 특히 IT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는 좌측 글배치를 매우 선호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문화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는 중앙을 상대적으로 좀더 선호하고 역으로 좌측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문화는 왜 다른 분포를 보이는지 상당히 궁금한 부분인데 썰(?)을 풀만한 이유가
언뜻 떠오르질 않는다.)
문화를 주로 다루면서 좌측 글 배치를 이용하는 인기 블로그의 평균 광고수는 5.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를 앞자료와 함께 비교하면, 문화를 주로 다루면서 좌측 글 배치를 이용하는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낮게 분포하지만, 금전적 이익을 기대하는 성향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금전적 이익을 더 기대하는지에 대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조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광고를 달지 않은 블로그는 좌측 글 배치가 광고를 배치한 블로그에 비해 30% 가까이 낮게
나타난 반면 우측 글 배치는 30%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좀더 확대 해석한다면, 블로그에 광고를 달 것이냐 아니냐에 따라 글 위치 선호경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썰(?)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역시나 애드클릭스는 앞서 사이트 분석 처럼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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