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자수성가 했으면 자수성가 계속 할 것이지,
그 자수성가 노하우를 아무대나 갔다 붙이다보니 내게서 욕 먹는 이가 명박이님이다.
참고로 국어를 영어로 가르친다고 하는 당신(이건 3인칭 극존칭이다)에 의지를 약간 수렴해,
명박이님은 당신에 대한 영어식 표기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어제 명박이님이 내놓은 공약을 접하고 졸도하는 줄 알았다.
'대학 입시 3단계 자율화 방안'이라고 하는데, 자율화가 '누구를 위한 자율화냐'가 논쟁거리
되겠다.
왜 대학에만 자율권을 줘? 줄려면 학생에게도 자율권을 줘야지?
헌법재판소가 2000년 과외금지를 위헌 판정해 버렸는데, 그 이유가
교육 수요자를 위해서라 했다.
쉽게말해 공부하고자 하면 사교육이라도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는 얘기다.
이에 학교는 학생을 선발할 권한이 없어야 한다.
왜?
공부하고싶다잖아~~~
즉 배우고자하는 의욕이 있는 학생을 위해 학교의 문턱을 낮추는게 아니라 아예 없애야 한다.
소위 말하는 명문 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많다면... 다 받아들이면 된다.
학급이 모잘라?
그럼 분교 세우면 되지, 명박이님 좋아하는 삽질 분야잖아.
교사가 부족하고 교수가 모잘라?
요샌 학원에 능력있는 사람이 많은지 학생이 학원으로 죄다 모인다고 하니,
학원 강사 영입하면 되는데... 그런데 뭘 더 가르칠려고?
영어만 가르치면 되지...
안 그래 명박이님?
그리고 애들 이공계 진학 안할거니 분필학과에 교수 한두명 덧붙이고,
분필만 대따~~~ 갖다주면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 학력저하 물고 늘어지던데...
뭘 보고 학력저하래?
대학생 학업능력이 떨어져서 문제지, 초·중·고생 학업능력 떨어진다는 얘긴 없잖아.
그리고 대학생의 학업능력도 (나 같은 개구멍을 방지하기 위해) 전공 공부 안하는 학생들
칼 같이 유급시키면 가뿐하게 학업능력 '업' 된다.
이때 유급으로 인한 학교측 피해를 예상할 수 있는데...
여기서 피해란 학교 운영자금의 부족으로 재단이 원체 재단전입금을 쥐꼬리 만큼 내기에
학생 유급은 대학 수입과 직결되는 문제라 학교측에선 민감한 부분 되겠지만 ,
결론적으로 돈 걱정할거 없다.
입학 정원제가 아니므로 무한대의 등록금 수입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
당연히 졸업 정원제도 아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좀 있을텐데, 교실에 학생이 좀 많다는거...
그럼 좀 들 많은 학교 가든지...
영~ 교수가 동국대에 그 교수 같다고?
널린게 대학이다. 좀만 살펴보면 된다.
그리고 언제 우리가 교수 보고 대학 갔다고 그러시나, 간판 보고 갔으면서...
이쯤 얘기하면 또 학력인플레 얘기하던데... 웃기셔????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잖아...
그리고 국민이 많이 배워서 나쁠게 뭐 있어?
배운거 가지고 사기치는 넘들이 나쁜 넘들이지~~~
이 정도 공약이면 몰라도, 기껏 내놓은게 고교등급제와 본고사 부활이고 특목고 활성화야?
에게...
그리고 착각하지 마세요. 경쟁이란
학생과 학생 간에 경쟁이 아니라
학문과 학문, 이론과 이론 간에 경쟁으로 나아가야 발전이 있지,
군사독재 시절때 이론 가지고 계속 떠들어 봤자 학생들 발전할게 없으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