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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밝히지만, 난 안티삼성이다.
왜냐면 노조가 없어서다.
(왜 없는지는 각자 알아서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병철이 사카린 밀수한 것은 잘 못이지만 노조가 없어서다.
이건희·삼성이 8천억원 내놔도 노조가 없어서다.
재벌구조를 타파해야지만 노조가 없어서다.

그리고 고백한다.
지난 5년동안 모토롤라 사용하면서 성능 안 좋다고 떠들고 다녔는데...
미안하다 모토롤라야.
한국 지형에 강하긴 개뿔 !!!
설악산 중청 산장 안테나 앞에서도 신호 끊어지는건... 애니콜도 마찮가지더라.

서두가 엉뚱했는데...
삼성 그룹에 삼성건설이 없다고하니 고개를 갸우뚱 하겠지만...
삼성 그룹과 연관된 삼성건설이란 회사는 없다.

그런데 요새 뉴스를 읽다보면 심심치 않게 '삼성건설'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다시 '삼성건설'이 생겼나하고 검색해보니...
진짜로 삼성건설 홈페이지가 있는게 아닌가 @.@

그런데 뭔가가 어색하다.
삼성건설>>회사소개>>연혁에 봐도 1995년에 삼성물산에 합병 됐다는 얘기만 나오지,
다시 분사했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왠만한 회사 대부분이 등록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한상공회의소 홈피에서
찾아봐도 삼성그룹과 연관된 삼성건설은 없다.

음...
뭘하나 놓쳤나보다.
아니나 다를까 삼성건설 홈페이지의 CEO인사말을 보니...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

즉 '삼성건설'이라는 삼성그룹과 관련된 회사는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삼성건설이 애초부터 없었을까?

- 삼성그룹에 '삼성건설' 없는 이유는?

자칭 '삼성건설'(?) 홈페이지의 연혁에도 나오지만
1977년부터 삼성종합건설 이라는 회사가 있었다.
그러다 1993년7월 삼성건설로 사명을 변경한다.
그리고 사명을 바꾸고 몇해 안돼 1995년 삼성물산으로 합병된다.
즉 위에 기사에서 처럼 삼성의 가증스러운 이면을 느낄 수 있다.

김영삼 정권 당시에는 참으로 참사가 많았다.
오죽했으면 사과공화국, 사과총리 라는 우스개 말도 있었다.

구포 열차전복 : 사망 78명/ 부상 196명
아시아나 여객기추락 : 사망 66명/ 부상 44명
서해 훼리호침몰 : 사망 292명/ 부상 70명
성수대교 붕괴 : 사망 32명/ 부상 17명
아현동 도시가스폭발 : 사망 12명/ 부상 101명
대구 도시가스폭발 : 사망 101명/ 부상 202명
삼풍백화점 붕괴 : 사망 502명/ 부상 938명
KAL기 추락(괌) : 사망 229명/ 부상 25명
(출처: 소방방재청,"2007년도 주요통계 및 자료")

물론 김대중 정권 때도 만만치 않다.

씨랜드 화재 : 사망 23명/ 부상 5명
호프집 화재 : 사망 57명/ 부상 80명
에어차이나 추락(김해) : 사망 129명/ 부상 37명
대구 지하철화재 : 사망 192명/ 부상 148명

아무튼 김영삼 정권 때 굴직굴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됐는데, 취임한지 한달
갓 지나서 발생된 구포 열차전복 사건의 당사자가 삼성종합건설이었다는 것.
그 후 삼성건설로 사명을 변경했으나 이마저도 버렸다는 것.
그런데 요즘 다시 '삼성건설'이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한다는 것.
위에 기사를 익히 알고있는 내겐 결코 좋게 보일리 없다는 것.
그러지 않아도 안티삼성인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그 오만함 !!!
역시 '삼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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