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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또 도전한다고 하니 믿기지 않을 정도다.

동계올림픽 유치하면 강원도의 모든 숙원 사업이 해결되나?
김진선 지사가 강원도지사 되고나서 동계올림픽 얘기 안 한적 있나?
그네들 말 처럼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면 두달 남짓 동안에 뭘 되돌아봤나?

매년 추석 때면 평창엘 가지만 갈때 마다 느끼는건 ...
늘어나는건 시꺼먼 아스팔트 도로와 알록달록 펜션 밖에 없다는 거다.
도로 넓혀봤자 빨리 지나갈 뿐이지 머무는게 아니다.
그리고 잠자러 평창 가는 것도 아닌데 펜션이 평창 밥 먹여 살리는 주력 산업이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다 콘크리트 쏟아부으면 뭘 어쩌자는건가?
그리고 올림픽 끝나고는 또 어쩌자는건가?

강원도 못 산다고 하지만, 재정자립도만 봤을때 전라남도가 더 열악하다.
그리고 사회간접자본이 미약하다고 하지만, 대관령도 뚫고 미시령도 뚫는 등
미흡할지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지 않은가.

- 평창 올림픽, 죽지도 않고 또 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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