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가 모야

Population 2007년 09월 02일 21시

팀버튼 감독의 불후의 명작 '크리스마스 악몽'을 잠깐 즐겨보자.


할로윈 마을에 짱인 해골바가지 잭이 매너리즘에 빠졌는데  우연히 크리스마스 마을에
떨어진 후 삘~을 받는 장면인데, 할로윈 마을에서만 살던 잭이 크리스마스가 뭔지 몰라
좌충우돌 한다는 재밌는 영화다.

그런데 잭에게 크리스마스를 한마디로 말해준다면 뭐라고 할까?
노는날, 선물, 나눔, 사랑 ...
글쎄 잘 모르겠다. -_-a

나 처럼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하다면 숫자로는 뭐라고 할까?
크리스마스 베이비 수,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액 ...
(음... 사상이 불순하군... -_-;;)

모수(母數,parameter)는 그런 거다.
어떤 집단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대표하는 숫자.

그래서 모수는 (유의미하다는 전제하에) 적을수록 좋은 거다.
대표하는 숫자가 10개, 20개 있다면 혼돈스럽잖아~~~
(모수 절약의 원칙)

그런데 아쉽게도 모수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추정을 한다.
그리고 추정이 맞는지 다시 검정을 한다.
물론 이렇게 검정까지 통과했어도 틀리기도 한다.
(제1종오류)

그래서 더 노력해야하고 또 노력 한다.
그런데 난 안 한다. 왜냐면 난 짝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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