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드디어 KTF "Show"에 가입한 사람이 나타났다.
영상통화료가 비싸다해서 시험통화(?)까지는 못 해봤지만...
이동전화 단말기는 훨 좋아보였다.

그래서 3세대이동통신이라는 영상통화에 대한 시장 움직임을 한번 살펴봤다.

- KTF, 보는 전화 SHOW 100만 돌파 (2007-7-9)

"SHOW"라는 상품으로 본격적으로 판촉한 결과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는건데,
기사에 따르면 (SHOW 상품 출시가 3월 부터이기에) 3월에서 5월 동안 KTF의 SHOW
상품 가입자 증가분은 553,701명이다.
(참고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사이트에 보면 다양한 수요예측 보고서들이 있는데,
기존에 없던 신규 서비스에 대한 예측이라 여러 한계가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론
"영~ 아니올시다"인거 같다.)

그럼 여기서 IT통계포탈 자료를 참고해 보면,
지난 2007년3월~5월 동안 KTF 가입자 증가분을 살펴보면 282,8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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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당자료는 인용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두자료를 비교해 봤을 때 KTF 신규가입자는 SHOW 상품으로 가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즉 SHOW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간에 주목을 끌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KTF 전체로 봤을 때 SHOW에 마냥 올인하고 있을 상황은 아닌거 같다.

왜냐 ?
이는 3월~5월 동안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분인 총 1,011,116명에 비춰봤을때
전체 신규가입자에서 차지하는 KTF의 가입률은 28.0%로써 시장점유율 32.0% 비하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마냥 해피해 하고만 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미하나마 시장점유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입자수의 성장률 또한 전체 성장률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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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당자료는 인용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측컨대 성장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KTF는 내부자료를 통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작년 7월 처럼 모종의 조치를 이미 취했을 수도 있고...
그러나 번호이동 상황 자료만 봐서는 소비자들이 불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KTF는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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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당자료는 인용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방송광고공사 자료에 따르면 KTF는 올 상반기에만 작년 전체 방송광고비의
61.7%인 약 317.8억원을 썼다.
(참고로 SKT는 상반기에 전년비 53.5%를 집행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작년 보다 TV광고로만 100억 가량을 더 쏠 것만 같던데
어휴...

전체 마케팅 비용에서 광고가 얼마나 차지하는지는 모르지만서도
추가로 쏠 100억을 통화료 인하에 쓰면 안되겠니 ?
얼추계산해 보니 KTF 전체 가입자가 6분 가량을 무료로 사용하고도 남는 돈이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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