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술 – 그 두번째

Population 2007년 06월 11일 23시

단순히 담배소비세와 주세 현황만을 확인한다는건 좀 그런거 같기에...

이번에는 통계청에서 사망원인에 관한 자료를 함께 비교해보겠다.

(음… 조금 뜨끔 하는군…)


폐암과 간암의 발생 원인이 담배와 술에 있다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이를 두고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고 하는건가 -.-;),

통상적으로 담배는 폐, 술은 간에 악영향을 준다고 인지되고 있기에

년도별 세액과 암 사망률을 나열해보면…


년도

담배
소비세

주세

폐암

간암

1997

22,365

19,652

20.8

21.2

1998

22,676

18,355

20.6

20.0

1999

20,882

20,047

22.1

20.7

2000

22,505

22,542

24.4

21.3

2001

25,086

22,534

25.0

21.3

2002

22,378

25,749

26.2

23.1

2003

23,843

26,115

26.4

22.8

2004

27,225

25,956

27.5

22.6

2005

24,479

25,508

28.4

22.5

(단위 : 억원,인구10만명당사망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의:해당자료는 인용과정에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료가 매우 적다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이를가지고 상관관계를 구해보니…


상관계수

담배
소비세

주세

폐암

간암

담배
소비세

1

0.5765

0.6541

0.4549

주세

0.5765

1

0.9565

0.9578

폐암

0.6541

0.9565

1

0.8610

간암

0.4549

0.9578

0.8610

1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술 소비(주세)는 간암 뿐만 아니라 폐암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걸 확인 할 수 있다.

왜지?


이 물음에 대해서는 의학이 밝혀야 될거 같은데…

담배의 경우는

지난 1월 법원에서 흡연과 폐암 간에는 연관성이 입증되지

못한다고 판결을 내놨으니,

아마도 술 때문에 폐암이 걸리는게 아닐까?


법이 발달(?)하다 보니

통계적 연구와 의학적 연구가 필요 없는 세상이 오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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