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담배소비세와 주세 현황만을 확인한다는건 좀 그런거 같기에...
이번에는 통계청에서 사망원인에 관한 자료를 함께 비교해보겠다.
(음… 조금 뜨끔 하는군…)
폐암과 간암의 발생 원인이 담배와 술에 있다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이를 두고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고 하는건가 -.-;),
통상적으로 담배는 폐, 술은 간에 악영향을 준다고 인지되고 있기에
년도별 세액과 암 사망률을 나열해보면…
년도 | 담배 | 주세 | 폐암 | 간암 |
1997 | 22,365 | 19,652 | 20.8 | 21.2 |
1998 | 22,676 | 18,355 | 20.6 | 20.0 |
1999 | 20,882 | 20,047 | 22.1 | 20.7 |
2000 | 22,505 | 22,542 | 24.4 | 21.3 |
2001 | 25,086 | 22,534 | 25.0 | 21.3 |
2002 | 22,378 | 25,749 | 26.2 | 23.1 |
2003 | 23,843 | 26,115 | 26.4 | 22.8 |
2004 | 27,225 | 25,956 | 27.5 | 22.6 |
2005 | 24,479 | 25,508 | 28.4 | 22.5 |
(단위 : 억원,인구10만명당사망률)
자료가 매우 적다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이를가지고 상관관계를 구해보니…
상관계수 | 담배 | 주세 | 폐암 | 간암 |
담배 | 1 | 0.5765 | 0.6541 | 0.4549 |
주세 | 0.5765 | 1 | 0.9565 | 0.9578 |
폐암 | 0.6541 | 0.9565 | 1 | 0.8610 |
간암 | 0.4549 | 0.9578 | 0.8610 | 1 |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술 소비(주세)는 간암 뿐만 아니라 폐암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걸 확인 할 수 있다.
왜지?
이 물음에 대해서는 의학이 밝혀야 될거 같은데…
담배의 경우는
지난 1월 법원에서 흡연과 폐암 간에는 연관성이 입증되지
못한다고 판결을 내놨으니,
아마도 술 때문에 폐암이 걸리는게 아닐까?
법이 발달(?)하다 보니
통계적 연구와 의학적 연구가 필요 없는 세상이 오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