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유비쿼터스와 위치기반서비스 라는게 간간히 보인다.
아마도 공간과 무선통신이 융합된 시대의 도래를 예언(?)하는 단어 처럼 느껴진다.
GPS를 이용해 동선을 파악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우선 직접적으로 이동경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동시간을 알 수 있겠다.
경로를 거리로 환산하고 이를 이동시간으로 나누면 이동속도를 알게 된다.
이동속도가 빠르다면 휙~ 지나간 것이고,
이동속도가 느리다면 어떤 공간에 머문 것이다.
물론 머물거나 지나갔다는 판단을 어떤 기준으로 할 것인지는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사전조사라도 해봐야 뭘 생각해야되는지 알게 될거 같다.
하여튼...
이렇게 이동경로, 이동거리, 이동시간, 이동속도, 거주시간을 알게 됐고
이를 시계열로 쌓으면 재방문율이라는 측도가 나온다.
재방문율이 높다든지 또는 낮다는 것은,
그 공간에서 어떤 행동(?) 또는 서비스를 이용했는진 모르지만,
해당 공간이 갖는 필요성 및 만족도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충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문제가 있는데...
집 또는 직장(영업장,학교,학원 등)은 거주시간도 길고 재방문율 또한 높게 나올 것이다.
즉 집 또는 직장이라는 공간은 만족 여부를 떠나 절대적(?) 필요성을 갖고 있는 공간이다.
그러므로 집 또는 직장이라는 공간이 갖는 영향력(?)을 어떻게 반영할 것이냐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이슈로...
공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가 있을 것이다.
물론 허리하학적인 정의 말이다.
공간은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경계선) 안에 놓여져 있는데,
이를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렇다.
울타리 내에서만 이동했다면 동일 공간에 머문 것이라고 판단해야 되는데, 문제는...
그 울타리를 모두 나타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측량 자료가 있으면 좋겠지만 세세한 측량 자료의 존재는 기대하고 어렵고,
있다손 치더라도 비용이 문제고 갱신주기가 또 문제다.
그렇게 봤을 때, 측량 자료는 한계가 많다.
이보다는 이동경로와 거주시간을 이용해 공간을 나누는 것이 좀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물론 공간이란 상대적이므로 작은 공간도 있고 넓은 공간도 있기 마련이니
기준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 그리고 어떻게 측정할 것이냐는 엄청난 숙제로 남는다.
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동선에 대한 개념이 전무한 상태에서 출발하니, 완전히 소설을 쓰고 있다. -_-;;
어쨌든...
이동경로, 이동거리, 이동시간, 이동속도, 거주시간, 재방문율이 산출되었고
또 뭐가 나올 수 있을까?
동일 공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위치하고 있는지 이용자수를 나타낼 수 있겠다.
그리고 좌표에 따른 통행량도 구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동경로를 통해 어떤 공간이 진행방향의 좌우에 있는지도 알게 된다.
이렇게해서 이동경로, 이동거리, 이동시간, 이동속도, 거주시간, 재방문율, 공간규모,
이용자수, 통행량, 접근방향 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그외에도 여러 측도가 나올 수 있겠지만... 대충 떠오른건 이정도다.
이들 측도를 1차 측도라 한다면...
1차 측도 중 어떤 정보를 분자와 분모로 하는지에 따라 2차 측도가 산출된다.
이용자수를 공간규모로 나누면 단위면적당 이용자수가 나온다.
이동시간을 거주시간으로 나누면 충성도가 나온다.
이용자수를 통행량으로 나누면 접촉율이 나온다.
물론 충성도 및 접촉율 등은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에 따라
계산 방식은 달라질 수 있지만 말이다.
이렇듯 1차 측도가 집계되면 2차 측도는 쉽게 계산되는 만큼, 누차 말했듯이
1차 측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는 매우 중요하다.
어설프게 정의했다가는 화살되어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정의된 측도를 기술적으로 얼마나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냐 또한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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