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이 어제 국회에서 발언했다.
거시기는 위헌 판결이 기대된다고...
공은 이제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헌법재판소는 어찌해야하나... -_-a
거시기를 위헌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합헌이라고 해야할까?
위헌이라고 한다면 행정부와 내통했다는 화살이 닐아갈 것이고,
합헌이라고 한다면 뒤통수를 쳤다는 화살이 날아갈 것이다.
한마디로 뭐 됐다.
그리고 자신이 무슨 사태를 초래 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어 보이는 강만수 장관은...
발언대로 거시기를 위헌이라 판결한다면 헌법재판소에 압력을 행사한 꼴이니 탄핵감이고,
합헌이라 판결한다면 국회에 거짓 보고를 했으니 탄핵감이다.
(하는 짓 봐서는 열두번도 넘게 잘랐어도 모자라지 않는 인물이다.)
경제를 망쳐도 철창신세를 지지 않는다.
정책이 실패해도 철창신세를 지지 않는다.
그러니 뻘짓이나 계속 할 것이지, 뭣담시 헌법재판소를 깐죽거려?
여기서 음모론으로 접근해 본다면...
거시기의 판결 날짜가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명박이는 14일 워싱턴을 방문한단다.
한 끗 차이다.
어째 모양새가 딱 갖춰진게...
유인촌 장관의 전문용어를 빌린다면 'C8' 이다.
그리고 한시라도 공식사과 및 사퇴해야 할 장관을 그냥 냅두고 있는 명박이는 뭐지?
국어를 내팽개치고 자진해서 오바마 당선자와 영어로만 통화했다는 개념 없는 대통령이니
너무 큰 바람이겠지...
철학이 같다는건 그저 우스갯소리 일거다. 비교할 철학 자체가 없으니...
설마 돈이 철학이라면 할 말 없다.
아무튼 이래도 딸랑, 저래도 딸랑인 한나라당이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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