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서산까지 오르고나니,
익히 알려진 억새 산은 대충 다 올라본거 같다.
음...
올 가을엔 어딜 오를까나... -_-a
영남알프스 반대편 구간은 못 올랐는데, 거길 갈까?
그런데 많이 멀다. -_-;;
아니면 좀더 가까운 민둥산을 오랜만에 다시 찾아볼까?
예전에...
넘들도 가겠거니 생각하며 밤기차 타고 증산역 도착했더니만...
등산화 신은 이는 나 홀로.
그 흔한 밤샘 식당도 없었다.
덕분에(?) 밥도 못 먹고, 아는 이도 없고, 할 것도 없고 그래서 새벽 3시경
동네 개새끼 다 찢어대는 소란(?)을 일으키며
홀로 민둥산 찾아가느라 진땀 흘리던 기억이 새롭다.
음...
다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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